[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는 겨울방학을 맞은 유·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60명, 중학생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동계생활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동계생활체육교실은 피구, 플라잉디스크,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인디아카, 스피드 스택스 등 뉴-스포츠 종목과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에 활력소를 심어줬다.
이에앞서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28∼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에는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실시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캠프를 통하여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