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과 앙성면, 중앙탑면 등 3개 면 이장들의 화합 체육대회가 29일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면과 앙성면, 중앙탑면 등 3개 면 이장들의 화합 체육대회가 29일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3개면 이장 및 초청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등 체육경기로 열렸다.
대회를 주관한 장재호 중앙탑면 이장협의회장은 "인근 면 이장들이 함께 모여 체력단련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충주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