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30대 운전자가 보행자 흉기로 찌르고 도주

2014.12.10 10:23:31

청주에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횡단문제로 시비가 붙자 흉기로 보행자 A씨(37)의 얼굴을 찌르고 달아났다.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TV를 분석해 차량을 조회하는 등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