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50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의 한 3층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김동수기자
8일 오후 4시50시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의 한 3층 상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상가에 있던 주민 10여명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목격자 Y(65)씨는 "1층 마사지 전문점에서 족욕을 하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며 "옆에 있던 수건을 들어보니 전깃줄에 불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