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서 달리던 트레일러에 화재

2014.12.08 16:50:27

8일 오후 1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K(36)씨가 몰던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레일러 바퀴가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K씨는 "운행 중 바퀴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 휴게소로 들어가 소화기로 끄려 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가 오작동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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