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거리시장 중앙분리대 설치로 무단횡단 줄어

2014.12.07 18:43:22

○…청주육거리시장 상인들이 석교육거리에서 도청 방향 도로 일부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자 노인들의 무단횡단이 많이 줄었다며 추가 설치를 희망.

지난 10월8일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노인이 사망한 사고 현장은 유도봉 대신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무단횡단이 불가능한 상황.

상인들은 "노인들이 중앙분리대를 넘지 못하자 횡단보도를 이용한다"며 "경찰들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도 더해져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

그러면서 "일부에만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육거리시장 인근 도로 전체에 설치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

/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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