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에서 잘 팔리는 칼국수 중 한 가지인 공주 얼큰이 칼국수.
ⓒ최준호 기자
대전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와 관련된 축제가 열린다.
대전 중구는 13일 "어제 열린 구청 간부회의에서 '제1회 대전 칼국수문화축제'를 오는 5월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축제 대행기관으로 중구문화원을 선정,앞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세부 사업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현재 중구에는 선화동과 대흥동을 중심으로 150여개 칼국수집이 영업 중이다. 이들 가운데 대표 음식점 수십여 곳이 올해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