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철 대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기술력이다.
치열한 세계 시장에서 전략이 경쟁이 뒤처지지 않도록 오직 기술력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승부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오창벤처프라자에 있는 기술집약 벤처회사인 코아셈(주)(대표 이환철·사진)
코아셈은 세계최초로 이미지센서 패키지의 전기적 및 이미지 테스트를 전자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추가적 외관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
코아셈은 지난해 10월 말 오창벤처프라자에 설립해 불과 3달 만에 국내 굴지의 기업의 이미지센서 패키지 테스트를 시작해 기술력 및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무한경쟁시대 독보적 기술로 시장 선점
코아셈은 현재 대량의 이미지센서 패키지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을 가지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코아셈은 CIS 패키지의 테스트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물류비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테스트 장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외관검사 자동화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벤처기업 핵심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이라며 “초기 창업멤버 외에 추가적으로 우수 연구인력 확보 및 기술개발 투자에 집중해, 현재의 이미지센서 패키지 등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반도체 관련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