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이 또다시 관중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와 롯데간 2연전이 오는 15일과 16일 청주야구장에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2연전은 지난달 삼성과의 3연전 경기에서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67만 청주시민이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임에 따라 청주시가 한화이글스 구단에 요청해 이뤄졌다.
청주야구장은 지난 2007년 7천500석으로 증축했으며 입장요금은 지정석 1만5천원, 일반석 성인 7천원, 군경·학생 4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예매는 인터넷(ticket.interpark.com)과 콜센터(☏1544-1555)에서 할 수 있고, 입장요금 할인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배수시설 전면교체, 인조잔디 신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12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을 마무리 짓고 준공할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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