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역에 5월1일부터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하기로 해 단양지역의 관광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인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의원은 11일 "내달 1일부터 단양역에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단양역에는 무궁화 열차만 정차했으나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청량리 ∼안동 간을 운행하는 새마을호 전열차도 정차하게 된 것이다.
특히 상춘의 계절인 5월 1일을 맞아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할 예정이라 봄 상춘객들의 단양 방문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