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송태영)가 오는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중앙당 및 16개 시·도당, 그리고 당원협의회별로 두며, 직능·시민사회 단체와의 교류 및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송태영 흥덕을 당협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남동우 수석부위원장(전 청주시의회 의장), 김태윤 부위원장(직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부위원장단과 위원들로 구성되며 각 당원협의회별 대외협력위원회 지회를 구성하여 이날 합동으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 윤경식 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당소속 지방의원, 대외협력위원,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도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현안에 대한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