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 - SK의 일원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문광은 - SK에 입단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 주축 선수로 꼭 성장할 것이다.
▲엄정욱 - 동료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전부 안아주고 싶다.
▲정대현 - 투수 파트의 어린 선수들에게 진정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김광현 - 내가 간이 작은지 오늘 확인했다. 모두 사랑합니다. 중간, 마무리 투수가 존경스럽다.
▲박경완 - 가장 힘든 만큼 값진 우승을 거둔 것 같다. 한해 동안 수고하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이호준 - 눈물이 날만큼 기쁘다. 힘들었던게 지금 막 녹아 내리는 기분이다.
▲정근우 - 작년에 우승을 놓친 게 아쉬웠는데 올해 우승해서 기쁘다. 김재현 선배에게 은퇴 선물을 안겨줘서 좋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나주환 - 올해 고생이 많았는데 마지막에 이겨서 좋다.
▲최정 -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기분 좋다. 쉽게 우승한 게 아니다. 철저한 준비의 승리다. 어느 우승보다 좋다.
▲박재홍 - 힘든 만큼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다. 너무 행복하다.
▲김강민 - 기분 좋고 예전 우승보다 10배는 좋다. 다시는 1등을 놓치고 싶지 않다.
▲조동화 - 날아갈 것 같다. 너무 좋다.
▲박재상 - 기분 좋다. 좋은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께 감사드린다. 힘든 시즌 잘 마무리 해서 좋다.
▲안치용 - 첫 우승이라서 너무 기쁘다. 이 자리에 서 있어서 설레였다. SK는 너무 잘 한다.
▲신영철 사장 - 이 시대의 가장 강한 팀과 가장 훌륭한 감독님께 경의를 표한다. 최태원 회장님, 정만원 구단주대행 등 전폭적인 그룹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민경삼 단장 - 단장 첫 해에 우승해서 기쁘다. 명문팀, 강한 팀이라고 느껴져서 너무 좋다. 감독님, 사장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