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함께 하와이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박찬호(37)가 일일 강사로 나섰다.
한화에 따르면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간) 숙소인 하와이 프린스 호텔에서 2시간 동안 한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진출과 도전, 힘들었던 시간 등 자신이 현재까지 겪어온 것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또, 박찬호는 경험담을 곁들여 야구 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박찬호는 지난 25일 한화 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