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 당직 개편 마무리

전원표 위원장, "지역 미래 위해 절치부심" 약속

2024.06.20 13:09: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회 전원표 위원장이 중앙당 당무위원회를 통해 정식 인준을 받은 후 당직 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보내주신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총선 승리라는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선거를 통해 드러난 많은 부족한 부분들을 철저히 개선해 나감으로써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 국가적 위기 상황에 봉착해 골목상권이 붕괴하고 물가는 끝없이 치솟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 지원금이 무너진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함께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끝으로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복지선진국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제천과 단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절치부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