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13일 충북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37) 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13일 충북대 총학생회 '개화'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총학생회는 이 자리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특화지역 조성, 지역 상생 등에 대한 정책을 질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과 미래세대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포용력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충북과 충남의 지역 할당제 통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청주시의 청년 일자리 뉴딜 2.0 확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기업이 유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 관련 지원 방향 등에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논의를 토대로 지속적인 청년 정책 개발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