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 대책으로 '에너지물가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에너지를 비롯한 물가상승으로 중산서민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외식업은 충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관광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경제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이 있어 보완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너지물가지원금은 프랑스를 비롯한 해외 주요국에서도 에너지 비용 폭등에 따른 국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로 시행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각종 물가상승으로 매출 대비 이익률 감소로 고통받고 있어 긴급지원과 함께 간이과세 적용범위 상향 조정, 외식업의 서비스 품질과 납세실적, 사업기간을 포함한 민-관 합동 인증제를 신용등급화 하는 법·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주는 자영업 비율이 높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외식업 신용제 도입과 대환대출 전환 시 고정금리 연동 적용하는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