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동원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동원(59)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5일 총선 후보 확정 후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여하는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흥덕의 봄'을 위해 공정 경선을 통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서약서에 동참하자"며 "후보 확정 후 6명의 예비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아 보수 우파진영을 총동원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두가지는 흥덕구 총선 승리를 위한 시대적 사명과 흥덕구민의 요청"이라며 "이 같은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고 이기는 선거를 위해 저는 공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른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저는 기꺼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흥덕의 봄을 위해 4월 10일까지 전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총 6명이다.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정복 전 흥덕구 당협위원장,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 정수창 치과의사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