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주지역 기초·광역의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같은 당 이종배 국회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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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지역 기초·광역의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같은 당 이종배 국회의원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5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능력있는 국회의원, 예산 잘 따오는 일등 국회의원 이종배 의원이 앞으로도 충주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지지 성명에는 이종갑·이정범·조성태·김종필 도의원, 박해수·김영석·김낙우·최지원·홍성억·이옥순·신효일·강명철·고민서·서원복·정용학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시·도의원들은 "이종배 의원은 지난 10년간 매일 같이 충주와 서울을 오가며 고향 충주발전을 위해 힘써 왔고, 그 결과 교통·산업·문화관광 등 많은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며 충주발전을 앞당겨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발전을 위해 이종배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가 되고 나아가 총선에서 승리해 충주발전을 완성하고 충주시민이 잘살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3선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은 지난달 31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한편, 충주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동석(38)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원영(61)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충북총괄본부장, 정용근(59) 전 충북경찰청장 등이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