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참여新연합 창당 선포식에서 조성범 정위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통령 임기 7년제와 만 69세 근로정년제 등을 주요공약으로 하는 신당이 창당했다.
'참여新연합'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 1층에서 참여신연합 신당 창당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젊은이들에게는 Visions', '어르신들에게는 Dreams'이라는 슬로건과 '정당과 국민' 그리고 '공의', '승리', '겸손'이라는 '당나귀 2마리'를 상징으로 국회의원들이 국민에게 봉사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또한 동서간, 세대간, 계층간, 남북간 화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新연합의 조성범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1991년 신한국교육제도와 92년, 97년, 2003년, 이번 정부에 정치적인 정책명 그리고 슬로건과 대통령 프로젝트를 국민 제안으로 발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신당 창당 선포식과 5대 정책 선언식을 가졌다.
5대 정책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하는 국회의원과 입법을 위해 각종 규제 수정 정, 개정 등 입법 규제 풀기 △근로정년제 69(70)세로 확대 전환하고, 건강보험료의 부담을 근로정년연장으로 인한 수입과 지출에 안정된 운영과 연금재정에 60세부터 년 단위로 차등 근무시간·급여지급 △교육제도의 새로운 변화로 과거 인재 중심 교육에서 인성 중심 교육으로 '윤리교육' 첨가 △대통령 임기제를 7년 연임 전환(3.5년 재신임) △미래산업의 직장을 공기업으로 1년 이상 정부 추진 운영 후 민영화 추진 운영토록 청년 지원을 현실적 지원, 저 출산과 연계 안정된 직장 제공, 교육제도와 군사제도가 병행토록하고, 지역적으로는 균형발전에 주안점으로 추진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신연합 조성범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이귀열·심규성·남성우·송종우·송선원·고은주·정규임 추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